글 수 58

안녕하십니까 하재민 입니다.

글쓰기 조회 수 73731 추천 수 0 2010.06.30 00:31:36

그냥 오랜만이라서 인사 드립니다. 수원에 종친분도 사신다니 반갑고요

종친회도 인터넷으로 소통되고, 문자메시지로 소통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제사에 참석해 본 경험으로는

 연세 일흔이 훌쩍 넘기신 백발의 종친어르신들이 아이들 대동없이 

혼자오신 분들을 볼때 조금 안쓰러워 보였습니다.  많아야 일년에 한두번일텐데 정성껏 제사에

참여 하시는 아버지 따라 운전도 해드리고, 문중도 배우고 하면 좋을텐데.... .

백발 종친분들 지식도 채 전수 못하고 돌아가시면 어느후손들이 누가 이어갈수 있나  싶었습니다

앞으로는 본인대만 잘섬기기 보다, 자식 손자 동반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그립습니다

아울러 제사참석하시는 연세많으신 종친회 대표어르신들께서는 제사모시는것과  함께

풍성한 음식보다 조상님들이더 좋아하실것은  자식과 손자세대가 바글바글 거리는 모습일거라고 생각하시고

자식과 손자세대 참여 유도에 좀더 많은 배려와 체계적인 육성을 해야 한다는 역사의식과 소명감이 있어야 할것같습니다.   한번가본 젊은 후손, 어린 손자들이 다시 찾게되는 제사로 조상님을 더 잘 섬기고....

 지난주는 의령에 다녀 왔습니다. 아버지가 신반 산골마을에 가셔서 벌도 키우고, 채소도 심으시는데

매실열매 딸때가 다 되어 매실액기스 담그러 갔습니다. 200kg 땄습니다

부모님에 우리식구,누나둘 자형둘 조카들까지 모이니 , 중국간 동생식구 빼고도 17명모였습니다

아버지 연세 73세(호랑이띠)인데 점점 기력이 약해 지시고 기억도 깜빡 깜빡 하시는 모습을 보니

아버지 모시고 3대가 함께 정답게 참석하는 제사는 점점 어려워 질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더 늙으시시 전에 아들, 손자 손목비틀어서라도 참석 시키고,

또 참석시에는  배려해 줄수 있는 성장하는 종친회를 기원합니다

수원에서 하재민

 


부산갈매기

2010.07.01 15:11:20
*.83.33.99

재민일가님 오랜만이군요 그동안 잘 계셨는지요 글 잘 읽었습니다
요즘 시대의 젊은사람 답지않게 선조 숭조정신이 투철하시네요
이것은 훌륭한 부모님으로 부터 이어 받으신 정신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존경합니다 다음에 뵐때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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