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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종문여러분

 사랑하는 경향각지에 계시는 종문 여러분님들 !

 그간이라도 별고 없이 일상이 태평 하시온지요.?

 봄인가 싶으면 여름이고 그러다보니, 가을도 지나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입니다. 언제나 
 선조님들의 음덕으로 그렇게 되시기를 비는 바입니다. 

 연전에 이곳 부산에서 생활하시는 우리 진양 하씨 시조 사직공 휘 진 선조님의 32 세손

 泰吉님이(창녕 계팔,신기 문중) 노심초사해서 만들어 운영하던 홈페이지가 그 간 사정에 의해

 사용치 못하다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근간에 심기일전 하여 다시 만들어 운영을 하게 됨에 대단히

 반가운 마음으로 반기는 마음입니다.

 시대적인 추이로 祖上崇拜의 孝사상이 날로 달로 희박해져 가는 이때에 다시금 이런 중요한 일을

 기획한 태길 종문님의 그간의 노고에 격려와 위로의 박수를 전국의 우리 종문님은 한마음 한뜻으로

 보냅시다.

 아울려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하여 주신 훌륭하셨던 선조님들의 위업게승과 후손 계도에 배전의

 힘을 기울이는 전국의 宗門 여러분들에게도 심심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무릇 조상섬기기를 게을리 하는 것은 우리를 우리 되게 하는데 하나의 걸림돌이 되지 않은가

 싶기도 합니다.

 선조님의 후덕과 음덕으로 오늘을 살아가는데 부끄러운 우리가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본 홈페지를

 보다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종문의 한사람으로 여러 종문님들에게 호소하는 바입니다.

 일기가 고르기 못한 동절기에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어 평강한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바라고 아울려

 다가오는 경인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사직공 32세손 하 두범 드림.

 追 記 : 본 홈페이지를 만드시느라 고생하신 泰吉 일가님의 노고를 거듭 致賀해 마지않습니다.